신생아특례대출 신청 5달간 6조 원...경기·인천 주택매입이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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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 자금과 전세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이 다섯 달 만에 6조 원 정도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택 구입 자금 대출 신청이 만5천840건, 4조4천50억 원으로 전체의 75%를 차지했습니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으로 2년 이내에 출산·입양한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에 저리로 최대 5억 원까지 주택 구입 자금을 대출해주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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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 자금과 전세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이 다섯 달 만에 6조 원 정도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신생아 특례대출을 시작한 올해 1월 29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대출 신청이 2만3천4백여 건, 5조 8천597억 원 들어왔습니다.
주택 구입 자금 대출 신청이 만5천840건, 4조4천50억 원으로 전체의 75%를 차지했습니다.
경기도와 인천의 주택 구입 자금 대출 신청이 합쳐서 41%를 차지했고, 서울이 7.7%로 뒤를 이었습니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으로 2년 이내에 출산·입양한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에 저리로 최대 5억 원까지 주택 구입 자금을 대출해주는 제도입니다.
가격 9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가 대상 주택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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