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중견기업 42곳에 최대 300억원 대출…"최대 1% 금리 지원도"

김근욱 기자 2024. 7. 7. 0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견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라이징 리더스(Rising Leaders) 300' 3기로 4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지난 2023년부터 5년간 중견 및 중견 후보 기업에 여신한도 4조원, 금융비용 600억원을 지원하는 중장기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이징 리더스 300' 3기 최종 선정…5년간 여신한도 4조원 지원
(우리은행 제공)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견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라이징 리더스(Rising Leaders) 300' 3기로 4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지난 2023년부터 5년간 중견 및 중견 후보 기업에 여신한도 4조원, 금융비용 600억원을 지원하는 중장기 사업이다. 중견 및 중견 후보 기업들의 대기업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이징 리더스 300 3기 선정은 지난 4월 중순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우리은행의 사전한도 심사 및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4개 기관의 추천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42개 사는 우리은행을 통해 업체당 최대 300억원, 초년도 기준 최대 1.0%의 금리 우대까지 받을 수 있다.

금융지원 혜택 외에도 △수출입금융 솔루션 제공 △ESG 대응 컨설팅 지원 △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 다양한 비금융 혜택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견 및 중견 후보 기업에 대한 적시성 있는 금융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4기 선정 공고는 하반기 8월 예정"이라고 말했다.

ukge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