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살 너무 많이 빠져, 오래오래 활동해달라” 팬 끌어안고 오열

장예솔 2024. 7. 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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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팬과의 만남에 눈물을 흘렸다.

이어 고현정은 제주도에 사는 오랜 팬과 만났다.

팬은 "눈물 난다"며 감격했고, 고현정 역시 "너무 반갑다"고 울컥한 모습을 보이며 팬과 진한 포옹을 나눴다.

팬은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 브이로그 해주셔서 진짜 너무 감사하다"며 "제발 활동 오래오래 해주시고 많이 올려달라. 진짜 요즘에 그걸로 힐링한다"고 말해 고현정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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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공식 채널 캡처
고현정 공식 채널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고현정이 팬과의 만남에 눈물을 흘렸다.

7월 6일 고현정 공식 채널에는 '고현정 브이로그 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현정은 드라마 촬영 전 마지막 휴식을 취하기 위해 제주도를 찾았다. 해산물을 좋아한다는 고현정은 횟집에 들러 활한치, 성게, 전복 등을 시켰다. 밤바다를 바라보며 먹방에 푹 빠진 그때 옆자리 손님들은 고현정에게 케이크를 선물했다. 고현정은 깜짝 선물에 사진으로 화답하며 "이렇게 주시는데 우리 인연이 돼야 한다. 너무 좋다"고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고현정은 제주도에 사는 오랜 팬과 만났다. 팬은 "눈물 난다"며 감격했고, 고현정 역시 "너무 반갑다"고 울컥한 모습을 보이며 팬과 진한 포옹을 나눴다. 팬은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 브이로그 해주셔서 진짜 너무 감사하다"며 "제발 활동 오래오래 해주시고 많이 올려달라. 진짜 요즘에 그걸로 힐링한다"고 말해 고현정을 뭉클하게 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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