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인문사회 융합인재' 대학생 800명 대상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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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충남 예산군 소재 리조트인 스플라스 라솜에서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 사업(HUSS·휴스) 융합캠프'를 갖는다고 7일 밝혔다.
'휴스'는 인문사회 분야 융합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학과 및 대학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 교육과정을 개발해 학생들을 길러내는 목적의 재정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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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 분야 대학생 800여명 대상 우수 강좌 마련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충남 예산군 소재 리조트인 스플라스 라솜에서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 사업(HUSS·휴스) 융합캠프'를 갖는다고 7일 밝혔다.
'휴스'는 인문사회 분야 융합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학과 및 대학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 교육과정을 개발해 학생들을 길러내는 목적의 재정지원사업이다.
지난해 시작된 휴스 융합캠프는 이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의 학생들이 모여 토론과 다양한 강의 등 인문사회 분야 융합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을 듣는 자리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해커톤(끝장 토론)에 참가하거나 대학이 개발한 우수 강좌를 수강할 수도 있다. 고학년 학생들은 취업 집중 상담(코칭)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2박3일로 진행됐던 캠프 일정을 3박4일로 늘리고 프로그램도 늘렸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올해 교육부가 신규 연합체 3곳을 선정하면서 참가 규모는 지난해보다 300여명 늘어난 800여명이 될 전망이다.
이번 융합캠프 개회식에서는 올해 사업에 새로 참여하게 된 연합체들의 출범·협약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처럼 대학들은 연합체를 구성해 디지털, 환경, 위험사회 등 사회 문제를 연합체별 특화 분야로 삼아 공동 교육과정을 개발하거나 물적·인적 교류를 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올해 휴스 사업에 참여한 8개 연합체 총 40개 대학에 사업비 240억원을 지원했다.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는 "연결·융합이 강조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통적인 학과 중심의 교육으로는 폭넓은 경험과 역량을 갖춘 융합인재 양성에 한계가 있다"며 "휴스 사업이 인문사회학적 통찰을 가진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고등교육의 혁신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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