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먹거리 방사능 '안전'…시료 405건 모두 불검출

허광무 2024. 7. 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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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6월 수산물·농산물·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을 검사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검사 항목은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으로,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 방사능 검사 결과는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수산물 중심의 식품 방사능 검사를 강화해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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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환경연구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6월 수산물·농산물·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을 검사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검사는 관내 양식장에서 생산되거나 시중에 유통되는 수산물 325건, 농산물 52건, 가공식품 28건 등 총 405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검사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00건보다 35% 늘어난 수준으로, 이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먹거리 불안 해소를 위한 조처다.

특히 수산물은 지난해 226건보다 44% 확대됐다.

검사 항목은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으로,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 방사능 검사 결과는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수산물 중심의 식품 방사능 검사를 강화해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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