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의힘’ 강동궁 ‘끝내기7점’ 김영원 8강 동행…원호수, 팔라손과 격돌 [PBA2차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PBA 16강전에서 강동궁은 챔피언의 힘을 과시했고, 김영원의 기세는 하늘을 찔렀다.
이에 따라 7일 열릴 8강전 매치업은 김종원-모리, 팔라손-김영원, 마르티네스-몬테스, 강동궁-원호수 대결로 짜여졌다.
7일 8강전 김종원-모리, 팔라손-김영원마르티네스-몬테스, 강동궁-원호수강동궁(SK렌터카다이렉트)은 뤼피 체네트(하이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3:1(15:14, 10:15, 15:4, 15:10)로 제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동궁, 체네트에 3:1 승
김영원, 일진일퇴 공방끝 신정주에 3:2승
마르티네스 3:0 선지훈, 몬테스 3:1 마요르
6일 밤 경기도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끝난 24/25시즌 하나카드PBA챔피언십 16강 잔여 경기에서 강동궁 김영원 마르티네스, 몬테스가 승리하며 8강에 합류했다. 이에 따라 7일 열릴 8강전 매치업은 김종원-모리, 팔라손-김영원, 마르티네스-몬테스, 강동궁-원호수 대결로 짜여졌다.
마르티네스-몬테스, 강동궁-원호수
2세트도 1세트와 비슷하게 흘러갔다. 그러나 이번에는 체네트가 막판 몰아치기로 10이닝만에 15:10으로 가져가며 세트스코어 1:1 균형을 맞췄다.
3세트는 강동궁의 페이스. 하이런 6점을 앞세워 5이닝만에 15:4로 끝냈다.
4세트에선 강동궁이 2이닝에 터진 하이런8점으로 리드하다 9이닝만에 15:10으로 끝내며 8강행을 확정지었다.
김영원과 신정주 ‘신구 영건’ 대결은 일진일퇴 공방전 끝에 김영원이 마지막 5세트에 끝내기 하이런7점으로 뒤집기에 성공, 8강행 티켓을 따냈다.
두 선수는 경기 내내 수준높은 공격을 선보이며 4세트까지 2:2 동점을 이뤘다.
마지막 5세트. 먼저 신정주(하나카드)가 주도권을 잡으며 8이닝 선공까지 9:4로 앞서갔다. 승리까지 단 두점만 남겨놓은 상황. 하지만 경기를 끝내지못한게 아쉬웠다. 공격권을 넘겨받은 김영원이 대회전, 뒤돌리기, 세워치기 등 다양한 샷으로 단숨에 7득점하며 경기를 끝냈다. 전날 32강전에서 초클루를 꺾은 김영원은 그 기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또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는 선지훈을 세트스코어 3:0으로 물리쳤고, 몬테스(NH농협카드)는 마요르를 3:1로 제압했다.
앞서 열린 16강전에선 김종원이 산체스(에스와이)를 3:0, 팔라손(휴온스)이 박인수를 3:1, 원호수가 박흥식1을 3:2, 모리가 P응우옌을 3:1로 각각 물리쳤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시청앞 역주행 참사’ 제네시스 가해차량, 최근 6년간 6번 사고이력 드러나 - 매일경제
- “몸에서 냄새 나잖아”…직장 동료 세탁기에 강제로 넣고 돌린 日남성 - 매일경제
- 김지호 “턱 퉁퉁 붓고 한쪽 마비, 웃으면 기괴해져”…시술 부작용 고백 - 매일경제
- “이사 한달밖에 안 남았는데”…‘평촌 트리지아’ 입주 지연, 무슨 일 - 매일경제
- “신혼부부로 문지방 다 닳아”…부동산 급등기보다 더 올랐다는 이곳 - 매일경제
- “군대에 사람이 얼마나 없으면”…해군, 결국 ‘특단의 조치’ 시행키로 - 매일경제
- “이 시국에 이자 3%대면 혜자”…금리 인하 가능성에 ‘예금 수요’ 막차 몰린 곳은 - 매일경제
- “합의나 선처 없다”…법적 대응 나선 가수 영탁, 무슨일이 - 매일경제
- “통째로 나올 줄 몰랐다”…‘동공지진’ 조민 놀라게 한 음식의 정체 - 매일경제
- 포틀랜드, 이현중 포함 섬머리그 로스터 발표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