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마칭 밴드 일원 변신…강인함+쓸쓸함 느껴지는 비주얼

김명미 2024. 7. 7. 0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마칭 밴드의 일원으로 변신했다.

지민은 7월 7일 0시(이하 한국시간) 방탄소년단의 공식 계정에 솔로 2집 'MUSE'의 2차 콘셉트 'SERENADE'의 포토와 클립을 게재했다.

'BLOOMING'과 'SERENADE' 두 가지 콘셉트의 포토와 영상을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지민은 오는 9일 히든 콘텐츠를 오픈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빅히트뮤직
빅히트뮤직
빅히트뮤직
빅히트뮤직
빅히트뮤직
빅히트뮤직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마칭 밴드의 일원으로 변신했다.

지민은 7월 7일 0시(이하 한국시간) 방탄소년단의 공식 계정에 솔로 2집 ‘MUSE’의 2차 콘셉트 ‘SERENADE’의 포토와 클립을 게재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빈티지한 감성으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민은 마칭 밴드의 단복을 연상시키는 수트 셋업을 입고 등장했다. 기타, 드럼, 키보드 등 악기가 세팅된 공간에 홀로 서있는 모습에서 강인함과 쓸쓸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또한 지민은 앞서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BLOOMING’에서 등장한 푸른색 꽃다발을 들고 한층 깊어진 눈매를 과시했다.

함께 공개된 콘셉트 클립은 어두운 공간에서 기타를 들고 서있는 지민을 포착했다. 서서히 조명이 켜지자 카메라는 지민의 얼굴을 클로즈업 하고, 이내 지민은 단상 위로 걸어 올라가 당당히 정면을 응시했다. 이번 영상은 지민의 비주얼, 구두굽 소리, 빈티지한 영상의 질감이 완벽하게 삼박자를 이루며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한다.

신보는 영감의 원천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작품으로, 지민은 두 번째 콘셉트 ‘SERENADE’에서 본인에게 영감을 주는 이들과 공유하고 싶은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

‘BLOOMING’과 ‘SERENADE’ 두 가지 콘셉트의 포토와 영상을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지민은 오는 9일 히든 콘텐츠를 오픈한다. 이어 14일에는 ‘MUSE’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17일에는 타이틀곡 ‘Who’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MUSE’는 지난 2023년 3월 공개된 첫 솔로 앨범 'FACE'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선보인 지민의 새로운 작품이다. 오는 19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신보에 수록된 7개 트랙은 ‘사랑’을 주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