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밥좋아’ 히밥, 0.1톤 이대호에 닭싸움 완승[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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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밥이 좋아' 히밥이 몸무게 0.1톤 이대호를 닭싸움으로 잡았다.
박광재, 이대호, 정준하, 히밥은 본격적인 맛집 투어에 앞서 닭싸움으로 러닝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다.
가장 체구가 작은 히밥이 도망간 사이 이대호, 박광재, 정준하 세 삼촌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그려졌다.
얼떨결에 남은 이대호 히밥은 눈짓을 주고받더니 이대호가 "어이쿠" 소리를 내며 히밥의 '공기 공격(?)'에 쓰러져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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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토요일은 밥이 좋아' 히밥이 몸무게 0.1톤 이대호를 닭싸움으로 잡았다.
7월 6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정준하와 함께 경북 포항으로 떠났다.
박광재, 이대호, 정준하, 히밥은 본격적인 맛집 투어에 앞서 닭싸움으로 러닝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에서 이긴 사람이 한 명을 지목, 지목 당한 사람은 주어진 거리만큼 뛰어야 한다.
우선 전 야구선수로서 몸무게가 130kg에 육박하는 이대호는 박광재부터 공격했다. 가장 체구가 작은 히밥이 도망간 사이 이대호, 박광재, 정준하 세 삼촌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그려졌다.
이때 순간적인 박광재의 공격에 정준하가 휘청이더니 쓰러졌고, 공격한 박광재도 본인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땅으로 곤두박질쳤다. 얼떨결에 남은 이대호 히밥은 눈짓을 주고받더니 이대호가 "어이쿠" 소리를 내며 히밥의 '공기 공격(?)'에 쓰러져 웃음을 안겼다.
삼촌들의 배려로 부전승처럼 승리한 히밥은 "어제 먹은 중화요리가 소화가 안된다는 광재 오빠로 고르겠다"고 복불복 당첨자로 박광재를 골랐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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