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스폰서 대회' 도전하는 김효주·최혜진, 3R서 상승 [KLPGA 롯데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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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데뷔 때부터 '롯데'와 인연을 맺어온 김효주와 최혜진은 메인 스폰서가 주최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 우승 경험이 있다.
최혜진은 6일 인천의 베어즈베스트 청라 미국-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2·6,655야드)에서 열린 롯데 오픈(총상금 12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2020년 이 대회 우승자 김효주는 깔끔하게 2개 버디를 골라내 2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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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프로 데뷔 때부터 '롯데'와 인연을 맺어온 김효주와 최혜진은 메인 스폰서가 주최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 우승 경험이 있다.
최혜진은 6일 인천의 베어즈베스트 청라 미국-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2·6,655야드)에서 열린 롯데 오픈(총상금 12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이번주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최혜진은 중간 합계 5언더파 211타를 쳤고, 11계단 도약한 공동 23위다.
다만, 단독 1위를 질주한 이가영이 17언더파 199타를 몰아친 상황이라 대회 2연패가 쉽지 않아졌다.
2020년 이 대회 우승자 김효주는 깔끔하게 2개 버디를 골라내 2타를 줄였다. 전날보다 8계단 상승한 공동 16위(합계 6언더파 210타)에 자리했다.
샷감이 괜찮은 김효주는 여러 번 기회를 만들었지만, 퍼트가 따라주지 않았다. 이날 김효주의 그린 적중시 퍼트 수는 1.87개로, 출전 선수 전체 평균(1.83개)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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