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눈물 흘리는 팬 따뜻이 포옹 “오래 활동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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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제주도에서 팬들을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팬이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어요. 저 주책인 거 같아요"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이자, 고현정이 그를 안아주며 "아니에요. 우리 보면 눈물 나지"라고 말했다.
고현정은 팬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팬과 헤어진 후, 고현정은 "왜 울어"라며 눈물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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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제주도에서 팬들을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7월 6일 고현정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네 번째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고현정은 베트남에서 공연도 보고, 불꽃놀이도 보며 즐거워했다. 폭죽을 보고 싶었다는 것. 그는 한동안 불꽃에서 시선을 떼지 못한 채 놀라워했다.
이후 고현정은 드라마 촬영 전 마지막 휴식을 취하기 위해 20년지기가 있는 제주도로 향했다. 항구 근처에서 회를 먹고 있는데, 옆 테이블 사람들이 “‘요정재형’ 잘 봤어요. 팬 됐어요”라며 케이크를 선물했다. 고현정은 “사진이라도 찍으시죠. 우리 인연이 돼야죠”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다음 날,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한 팬이 식당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팬이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어요. 저 주책인 거 같아요”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이자, 고현정이 그를 안아주며 “아니에요. 우리 보면 눈물 나지”라고 말했다. 팬은 “살이 너무 많이 빠졌어요. 브이로그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고현정은 “뭉클뭉클”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팬은 “제발 활동 오래오래 해 주시고, 많이 올려주세요. 그걸로 힐링하거든요”라며 진심을 전했다. 고현정은 팬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팬과 헤어진 후, 고현정은 “왜 울어”라며 눈물을 훔쳤다.
이후 지인의 카페에 간 고현정은 “어떻게 시간이 그렇게 빨리 갔는지 모르겠어. 우리가 20년씩이나 된 거야”라며 놀랐다. 지인은 “언니 처음 만났을 때 제가 28살, 언니가 35살이었어요”라고 밝혔다.
iMBC 김혜영 | 유튜브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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