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나무 “지성→권율과 아름다운 연기 ‘커넥션’ 베스트팀상 기대” [EN: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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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나무가 '커넥션' 베스트팀상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윤나무는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다음에 좋은 기회가 있으면 또 만나서 좋은 팀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고 소망했다.
지난해 '낭만닥터 김사부3'로 '2023 SBS 연기대상' 올해의 팀 상을 받았던 윤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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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윤나무가 '커넥션' 베스트팀상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윤나무는 최근 서울 강남구 뉴스엔 사옥에서 SBS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11회에서는 정상의(박근록)가 ‘닥터’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준서와 상의의 관계성에 대해 윤나무는 "준서가 보기에 상의는 항상 곁에 있어 줘야 할 것 같은 친구였을 것 같다.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의지하기 시작했는데 그게 결국엔 집착이었던 거다"며 "상의는 준서한테 아픈 손가락일 것 같다. 사실은 준서가 아니면 따뜻하게 손을 뻗을 수 있는 사람이 없는 캐릭터라고 생각하면 외로워 보이기도 하고. 그러나 결국에는 죗값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커넥션'은 주조연 배우의 연기 앙상블이 특히 인상적인 작품이었다. 윤나무를 비롯한 지성, 전미도, 정순원, 권율, 김경남, 차엽, 이강욱 등 배우들은 캐릭터의 선택과 이에 따른 심리 변화를 디테일하게 그려내 호평받았다.
윤나무는 자신이 연기한 준서는 모든 캐릭터와 짧고 굵은 접점이 있었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날 때 나도 모르게 불안함이 있었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런데 이런 현장은 '굳이 불안함을 가질 이유가 없구나' 배우게 됐다. 다들 그 인물로 현장에 와있으니까 '그럼 나도 준서로서 있으면 되겠네' 하고 촬영했다"며 "이렇게 아름다운 현장을 만들어주고, 마음껏 연기할 수 있게 장을 만들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윤나무는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다음에 좋은 기회가 있으면 또 만나서 좋은 팀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고 소망했다.
윤나무는 복잡한 인물 서사를 잘 흡수해 준 시청자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많은 인물과 복잡한 관계들 때문에 시청자분들이 보면서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감독님께서 잘 만들어주신 것도 있지만, 시청자분들이 섬세하게 준비해 온 거를 잘 흡수해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지난해 '낭만닥터 김사부3'로 '2023 SBS 연기대상' 올해의 팀 상을 받았던 윤나무. 올해도 '베스트팀'상을 기대하냐는 질문에 그는 수줍게 "받았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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