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부고 연락만 하루 3통…재밌게 사는 게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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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삶의 철학에 대해 전했다.
7월 5일 노홍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노홍철이 미친 듯이 긍정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 (럭키비결, 홍철적사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한 구독자가 "입사 전 마지막 여행이다"라고 하자, 노홍철이 "그게 좋은 것 같다. 뭔가 시작할 때 그냥 하는 것도 좋지만, 뭔가 버튼이 있어서 꾹 누른 다음에 다시 시작하는 세리머니가 있으면 더 힘이 나는 것 같다"라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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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삶의 철학에 대해 전했다.
7월 5일 노홍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노홍철이 미친 듯이 긍정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 (럭키비결, 홍철적사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노홍철은 부산에 왔다며 구독자들과 함께하는 ‘홍철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많은 지원자 중 6명을 선정했다는 것.
노홍철은 구독자들과 어묵 투어를 한 후, 마지막으로 국밥을 먹으러 갔다. 이때 그는 “베트남에서 기차로 20시간 이상이었나? 그 거리를 이동하면서 한국에서 받은 연락 중에 사람이 죽었다는 것만 세 통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그중 동갑내기 친구의 남편상도 있었다는 것.
노홍철은 “내가 신인일 때 그 친구는 막내작가였다. 어느 순간 봤더니 메인작가가 되어있더라”라며 오랫동안 동고동락한 특별한 사이라고 전했다. 이어 “안타까웠다. 남편과 여행을 갈 수 있었는데, 일이 잘되니까 ‘조금만 더 참고’라며 미뤘다더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남편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고.
그는 “인생이 너무 허무하더라. 재미있게 사는 게 중요한 것 같다. 하루하루 재밌게 노력해서”라며 긍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한 구독자가 “입사 전 마지막 여행이다”라고 하자, 노홍철이 “그게 좋은 것 같다. 뭔가 시작할 때 그냥 하는 것도 좋지만, 뭔가 버튼이 있어서 꾹 누른 다음에 다시 시작하는 세리머니가 있으면 더 힘이 나는 것 같다”라며 미소 지었다.
iMBC 김혜영 | 유튜브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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