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소 “김민주 예쁜 첫사랑 느낌 ‘건축학개론’ 보는 줄” (커넥션)[EN: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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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이현소가 '커넥션'에서 아역 배우들과 호흡을 펼친 소감을 전했다.
이현소는 김민주, 조한결, 조민구 등 아역배우들과 함께 '커넥션' 속 인물들의 고등학교 시절을 연기, 풋풋한 케미를 일으켜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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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하지원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신예 이현소가 '커넥션'에서 아역 배우들과 호흡을 펼친 소감을 전했다.
이현소는 최근 서울 강남구 뉴스엔 사옥에서 SBS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현소는 김민주, 조한결, 조민구 등 아역배우들과 함께 '커넥션' 속 인물들의 고등학교 시절을 연기, 풋풋한 케미를 일으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현소는 "주송 역의 조민구 배우가 제일 맏형이었다. 의견을 제시하면 잘 받아주시고 연기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한결 배우와는 따로 만나서 얘기도 하고 호흡을 맞춰 보기도 했다. 민주 같은 경우는 현장에서 '이런 식으로 해보자' 하고 배려도 많이 해줬다"며 "서로 '열심히 해보자' 하는 마음이 커서 그게 너무 고마웠다. 열정도 넘치고 이 작품을 같이 끌어나가자는 마음이 맞아 좋았다"며 함께 호흡한 배우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현소는 재경과 준서가 버스정류장에 앉아 있는 윤진(민주)을 보고 첫눈에 반하는 신이 예뻤다며 "'건축학개론' 보듯이 예쁜 첫사랑 느낌이 들었다. 그림이 너무 예뻤다. 카메라 감독님도 너무 잘 잡아주시고 하셔서 모든 박자가 잘 맞았던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어린 시절 박준서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반장을 맡을 정도로 성품도 곧고 친구들로부터 선망을 받아온 인물이다. 실제 이현소의 학창 시절은 어땠을까.
이현소는 박준서처럼 교우관계도 원만하고 뛰어난 리더십의 소유자였다. 학창시절 반장 경험도 여럿 있었다. 극중 오디오파일 멤버들처럼 방송부 부스 생활도 했다고 한다. 이현소는 "오디오파일과 되게 느낌이 비슷했다. 노래를 틀어놓고 작업도 하고 방송도 하고 그랬다. 다만 오디오파일실은 2000년대 초반이다 보니까 LP판도 있고 옛날 책상들도 있고 하니까 귀엽고 따뜻한 공간처럼 느껴졌다"고 했다.
또 이현소는 "고등학생 때는 전교회장을 하고 싶었는데 방송부 활동을 하면서 학생회 임원을 하면 안 된다고 하더라. 3학년 때는 방송부 활동이 없어서 반장을 했는데 '전교회장을 해볼걸'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끝으로 이현소는 "선배들과 함께 같은 작품에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고 좋았다. 촬영을 하면서도 누가 되지 않도록 신인배우로서 최선을 다했다"며 "그렇게 찍은 작품을 시청자분들이 재밌게 봐주시는 게 너무 감사하다. '커넥션'은 너무 고맙고 행복했던 작품이다. 내가 이런 거 때문에 배우를 하게 되는 건가 느끼게 해줬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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