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오래 활동 해달라" 고현정, 눈물 흘린 팬에 포옹 '울컥'

허지형 기자 2024. 7. 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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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팬과 만나 포옹하며 눈물을 보였다.

팬은 고현정을 보며 눈물을 보였고 "언니 진짜 팬인데,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 진짜 주책인 거 같다"고 감정을 추슬렀다.

고현정 역시 울먹이면서도 팬을 꽉 안아주며 달랬다.

이후 팬을 보낸 뒤 고현정은 "왜 울어 나 울.."이라고 눈물을 보이며 말을 잇지 못해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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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고현정' 캡처
배우 고현정이 팬과 만나 포옹하며 눈물을 보였다.

6일 고현정 유튜브 채널에는 '고현정 브이로그4'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고현정은 베트남 여행부터 서울 화보 촬영, 제주도 여행까지 다양한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드라마 촬영 전 마지막 휴식을 취하러 제주에 온 고현정은 지인들과 부둣가에서 회를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옆자리 손님들이 "제주도에서 유명한 케이크"라며 나눠줬고, 이어 "요정 재형 잘 봤다. 그래서 팬 됐다"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고현정' 캡처
이에 고현정은 "감사하다. 사진이라도 한 장 찍자. 이렇게 주시는데 우리 그래도 인연이 돼야죠"라고 먼저 제안하며 마음을 전했다.

또 다른 날 지인들과 한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한 팬과 마주쳤다.

팬은 고현정을 보며 눈물을 보였고 "언니 진짜 팬인데,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 진짜 주책인 거 같다"고 감정을 추슬렀다. 고현정 역시 울먹이면서도 팬을 꽉 안아주며 달랬다.

팬은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며 "브이로그 해주셔서 진짜 너무 감사하다. 제발 활동 오래오래 해달라. 브이로그 많이 올려달라. 진짜 요즘 그걸로 힐링한다"고 무한 애정을 전했다.

이후 팬을 보낸 뒤 고현정은 "왜 울어 나 울.."이라고 눈물을 보이며 말을 잇지 못해 뭉클하게 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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