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미란다, 12타수 연속 안타로 리그 타이 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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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3루수 호세 미란다가 대기록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미란다는 7일(한국시간) 타겟 필드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서 4번 3루수로 출전, 3타수 2안타 1타점 기록했다.
앞서 뉴욕 양키스의 버니 윌리엄스(2002)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더스틴 페드로이아(2016)가 11타수 연속 안타까지 기록했었다.
미란다는 6회말 타석에서 내친김에 13타수 연속 안타에 도전했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타이 기록을 세운 것에 만족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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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3루수 호세 미란다가 대기록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미란다는 7일(한국시간) 타겟 필드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서 4번 3루수로 출전, 3타수 2안타 1타점 기록했다.
1회 사구로 출루한 그는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 4회 타석에서 다시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MLB.com에 따르면, 이는 메이저리그 타이 기록이다.
앞서 시카고 컵스의 조니 킹(1902) 보스턴 레드삭스의 핑키 히긴스(1938)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월트 드로포(1952)가 이같은 기록을 세웠다.
1961년 이후 확장 시대만 놓고 보면 최다 기록이다. 앞서 뉴욕 양키스의 버니 윌리엄스(2002)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더스틴 페드로이아(2016)가 11타수 연속 안타까지 기록했었다.
미란다는 6회말 타석에서 내친김에 13타수 연속 안타에 도전했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타이 기록을 세운 것에 만족해야했다.
그는 이날 경기로 10경기 연속 안타 기록도 함께 세웠다. 이 기간 0.284였던 타율을 0.328까지 끌어올렸다.
미네소타는 이날 경기 9-3으로 이겼다. 미란다를 포함한 선발 전원이 안타를 터트리며 고르게 활약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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