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개혁파 당선' 이란 대선에 "근본적 변화 기대 안 해"

백운 기자 2024. 7. 7. 0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국무부가 이란 대선에서 핵 합의 복원 등을 내건 온건 개혁파 마수드 페제시키안 후보가 당선된 것에 대해 "근본적인 변화는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이란 정책은 대통령이 아닌 최고 지도자가 결정한다"면서 "상당수 이란 국민이 참여하지 않은 이번 대선은 공정한 선거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다만 자국 이익에 도움이 될 때 이란과 외교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이란 대선에서 핵 합의 복원 등을 내건 온건 개혁파 마수드 페제시키안 후보가 당선된 것에 대해 "근본적인 변화는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이란 정책은 대통령이 아닌 최고 지도자가 결정한다"면서 "상당수 이란 국민이 참여하지 않은 이번 대선은 공정한 선거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다만 자국 이익에 도움이 될 때 이란과 외교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운 기자 cloud@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