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감사합니다’ 신하균vs진구 카리스마 대결에 쉼표 이정하 [어제TV]

유경상 2024. 7. 7.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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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과 진구의 카리스마 대결에 이정하가 쉼표가 됐다.

7월 6일 첫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1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는 감사팀장 신하균(신차일 분)과 부사장 황대웅(진구 분)이 정면대결을 예고했다.

신차일이 새 감사팀장으로 오며 차기 팀장 자리를 노리고 있던 염경석(홍인 분)이 분노했다.

여기에 신차일이 바로 타워크레인 사고 재조사를 시작하자 감사팀 막내인 신입사원 구한수(이정하 분)와 윤서진(조아람 분)이 극과극 반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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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감사합니다’ 캡처
tvN ‘감사합니다’ 캡처

신하균과 진구의 카리스마 대결에 이정하가 쉼표가 됐다.

7월 6일 첫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1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는 감사팀장 신하균(신차일 분)과 부사장 황대웅(진구 분)이 정면대결을 예고했다.

신차일은 한 건설사의 감사팀장으로 재무부장의 250억 횡령 계획을 미리 간파해 막으며 능력을 드러냈다. 신차일은 비리를 저지른 재무부장을 “쥐새끼”라고 일침 했다. 이어 신차일은 황세웅(정문성 분) 사장과 면접을 보며 쥐새끼를 잡고 나면 다른 쥐새끼를 잡기 위해 이직한다고 이직 이유를 말했다.

신차일이 새 감사팀장으로 오며 차기 팀장 자리를 노리고 있던 염경석(홍인 분)이 분노했다. 기존 감사팀장은 사장 황세웅과 부사장 황대웅 사이 신경전 때문에 해고됐고, 다음 팀장으로는 모두가 염경석이 될 거라고 기대하던 중.

신차일은 첫 등장부터 구내식당 메뉴의 맛과 양을 지적하며 비리가 있다고 단언 감사팀 직원들이 무능하기 때문에 해결이 되지 않는 것이라 공개적으로 디스했다. 여기에 신차일이 바로 타워크레인 사고 재조사를 시작하자 감사팀 막내인 신입사원 구한수(이정하 분)와 윤서진(조아람 분)이 극과극 반으을 보였다.

윤서진은 신차일의 똑 떨어지는 업무지시를 충실히 따랐지만 구한수는 현장 소장과의 의리 때문에 신차일이 불필요한 재조사를 한다고 여겼다. 구한수가 현장 소장을 믿는다고 말하자 신차일은 “감사 업무에 어울리지 않는다. 부서이동 하세요”라고 지시했다.

소장은 신차일이 찾아오자 노트북 컴퓨터를 지키려다 추락하며 크게 다쳐 입원했고, 신차일은 부서진 컴퓨터 복구를 맡기고 조사를 계속했다. 그렇게 신차일이 가져간 노트북 컴퓨터를 전무 서길표(김홍파 분)와 상무 양재승(백현진 분)이 노리며 악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신차일이 노트북 복구를 마치자 괴한들이 신차일과 구한수가 탄 차를 급습했고 신차일은 뒤통수를 맞고 기절한 사이 노트북을 빼앗겼다. 이에 분노한 신차일이 서길표와 양재승에게 괴한들의 폭력에 대해 항의하는 사이 부사장 황대웅이 돌아왔다.

황대웅은 서길표, 양재승과 반갑게 인사하며 한 편 임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신차일을 향해 “감사팀장? 저거 눈깔이가 왜 저래?”라고 반응해 긴장감을 더했다. 구한수가 그런 신차일과 황대웅 사이를 지켜보는 모습으로 묘한 삼각구도를 만들었다.

신차일과 황대웅이 첫 만남부터 대립각을 세우며 카리스마 폭발 선악 구도를 암시한 상황. 여기에 아직 선악을 가리지 못하는 구한수의 존재가 쉼표로서 성장과 성숙을 기대하게 했다. (사진=tvN ‘감사합니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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