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이정하에 “감사 안 맞아, 부서 이동하세요” (감사합니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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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이 이정하에게 부서 이동을 말했다.
7월 6일 첫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1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 신차일(신하균 분)은 구한수(이정하 분)에게 감사 업무와 안 맞는다고 했다.
신차일이 "현장 소장 인터뷰부터 시작한다"고 말하자 구한수는 "소장님은 잘못할 분이 아니다. 뭐 숨길 분이 아니다"고 두둔했다.
구한수의 말을 듣고 신차일은 "구한수 씨는 감사 업무가 안 맞는다. 부서 이동하세요. 일주일 드립니다. 정리하세요"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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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이 이정하에게 부서 이동을 말했다.
7월 6일 첫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1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 신차일(신하균 분)은 구한수(이정하 분)에게 감사 업무와 안 맞는다고 했다.
신차일은 감사 팀장으로 오자마자 타워크레인 사고 감사에 들어갔다. 기존 감사 팀원들은 이미 끝난 사안이라며 타워크레인이 전도된 이유가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쓰러졌다는 뉴스 보도 그대로라고 주장했다.
이에 신차일은 감사실 직원들에 대해 “안일하고 무능하고 게으르다”고 일침 했다. 유일하게 윤서진(조아람 분)이 “뭐부터 시작할까요?”라며 신차일의 지시를 바로 따랐다. 신차일이 “현장 소장 인터뷰부터 시작한다”고 말하자 구한수는 “소장님은 잘못할 분이 아니다. 뭐 숨길 분이 아니다”고 두둔했다.
신차일이 근거가 있는지 묻자 구한수는 “소장님을 믿는다”고 답했다. 또 구한수는 “소장님 우리 회사에서 20년 넘게 일한 분이다. 사장님은 바뀌었지만 소장님은 안 바뀔 정도로 일 잘하고 성실하시다”고 말했다.
구한수의 말을 듣고 신차일은 “구한수 씨는 감사 업무가 안 맞는다. 부서 이동하세요. 일주일 드립니다. 정리하세요”라고 지시했다. (사진=tvN ‘감사합니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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