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수 “삼식이 되면서 ♥아내에 설거지+청소하고 라면 끓여줘” (동치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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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수가 삼식이로 사는 비결을 말했다.
배우 한인수는 "지인에게 초대 받았다. 지인이 40년 직장생활 하다가 은퇴해서 삼식이가 됐다. 보름 정도 밥을 얻어먹으니 부인이 밥상 차려오면서 '삼식씨 식사하세요' 그래서 화가 났다는 거다. 자존심이 상해서. 내가 열심히 일해서 아파트 사고 400평 정원 아름다운 집을 만들었는데 나한테 삼식이라고? 보름 동안 말을 안 했다고 한다"고 지인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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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수가 삼식이로 사는 비결을 말했다.
7월 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삼식이 남편 특집 ‘밥은 내 마지막 자존심이야’라는 주제로 속풀이가 펼쳐졌다.
배우 한인수는 “지인에게 초대 받았다. 지인이 40년 직장생활 하다가 은퇴해서 삼식이가 됐다. 보름 정도 밥을 얻어먹으니 부인이 밥상 차려오면서 ‘삼식씨 식사하세요’ 그래서 화가 났다는 거다. 자존심이 상해서. 내가 열심히 일해서 아파트 사고 400평 정원 아름다운 집을 만들었는데 나한테 삼식이라고? 보름 동안 말을 안 했다고 한다”고 지인의 말을 전했다.
이어 한인수는 “보름 지나서 생각하니 행복이란 게 무엇일까? 점점 마음이 약해지면서 화해를 시도해야겠다. 부인에게 그동안 내가 밥상을 받았지만 남은 세월 밥상을 차리겠다고. 그래서 화해가 됐다고 한다”고 지인 부부가 화해한 비법을 밝혔다.
한인수는 “저희도 샐러드, 달걀, 사과. 그걸로 아침식사 한다. 점심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배가 더 고프다. 점심을 뭐해서 먹지? 저녁을 뭐해서 먹지? 집사람은 늘 걱정한다. 방송 일 할 때는 삼식이 아닌 외식이로 살았다. 삼식이가 되고 나니까 집사람이 식사 때마다 뭐 해줄까 고충이 심하겠다, 안쓰럽다”고 아내를 향한 사랑도 드러냈다.
한인수는 “삼식이로 충실하면서 설거지도 해주고 청소도 해주고 라면도 끓여주고 그러면서 산다”며 아내를 위해 설거지, 청소 등 분업을 한다고 했고, 최은경은 “잘하신 거”라고 칭찬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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