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숙소 최초 공개, 방시혁과 존칭 쓰는 하이브 사내문화 자랑(전참시)[어제TV]

서유나 2024. 7. 7.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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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이 숙소, 하이브 사내 문화 등을 공개하고 자랑했다.

7월 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6회에서는 글로벌 아이돌 엔하이픈의 바쁜 일상이 공개됐다.

엔하이픈은 지난 6월 16일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에서 박진영, 방시혁과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은 바.

이후 엔하이픈의 숙소도 최초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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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숙소, 하이브 사내 문화 등을 공개하고 자랑했다.

7월 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6회에서는 글로벌 아이돌 엔하이픈의 바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엔하이픈 멤버들은 엄청난 인파를 뚫고 공항을 벗어나 차에 탑승했다. 일본 투어 중 국내 일정에 있어 잠시 귀국했다는 엔하이픈은 숙소 들를 새도 없이 바로 콘서트 리허설을 하러 이동하며 국내외 핫한 인기와 그로 인한 바쁜 스케줄을 증명했다.

엔하이픈은 지난 6월 16일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에서 박진영, 방시혁과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은 바. 이날은 당시 무대의 리허설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리허설이 끝나고도 꼼꼼하게 세트 리스트를 체크하는 엔하이픈을 응원하기 위해 방시혁은 엔하이픈의 대기실을 찾아왔다. 방시혁은 "투어 다녀온 거죠? 일본 사이타마 맞죠?"라고 물으며 엔하이픈의 일정을 꿰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멤버들에게 꼬박꼬박 '씨'를 붙이고 존댓말하기도 했다. 엔하이픈 성훈, 선우는 "서로 존칭을 쓰냐"는 질문에 긍정하며 "되게 존중을 많이 해주신다"고 자랑했다. 방시혁은 실제로 "남의 무대 망칠 것 같아서 프랑스에서부터 계속 연습했다. 심장이 터질 것 같다"고 진솔하게 토로하고 머리 위로 하트도 날리며 멤버들과 격없이 어울렸다.

이후 엔하이픈의 숙소도 최초로 공개됐다. 같은 건물 2개의 층으로 나뉘어 산다는 엔하이픈은 공평하게 가위바위보로 방을 나눠쓰고 있음을 밝혔다. 숙소는 굉장히 널찍한 거실을 자랑했으며, 멤버들은 다들 독방을 쓰고 있었다. MC들은 각자의 특성이 두드러진 개성 넘치는 7인 7색 방을 흥미롭게 바라봤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건 가위바위보에서 꼴찌를 했다는 성훈의 방이었다. 꼴찌를 했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넓은 방에 MC들이 의아해하자 매니저는 "성훈 씨가 걸린 방이 침대를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좁아서 멤버들이 거실에 가벽을 세워 사용하자고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멤버들 배려로 오히려 가장 큰 공간을 쓰고 있다는 사실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선우는 만 2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건강을 챙기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식사를 하자마자 가방에서 영양제를 꺼낸 선우는 "영양제를 밥보다 많이 먹는다"며 놀라는 멤버들의 반응 속 연신 영양제를 흡입했다. 선우는 나이가 몇 살이냐는 전현무에 "만으로 아직 스무살"이라고 멋쩍어하며 밝히곤 "없으면 못 버틴다"고 너스레 떨었다.

선우는 모두가 족발, 삼겹살, 치킨, 떡볶이로 푸짐하게 야식을 즐길 때 옥수수를 먹기도 했다. 밥을 잘 안 먹는다는 선우는 "사실 (밥이) 질린 것도 있다"고 털어놓았고, 이처럼 밥보다 옥수수를 사랑하는 야식도 건강 취향인 선우를 이영자는 입을 떡 벌리고 쳐다봐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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