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희진' 향해 김희진이 반응했다… "엄마, 잃어버린 남동생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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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간판 우타자 윤동희(20)가 올스타전에서 자신과 닮은꼴 배구스타인 김희진(33·IBK기업은행)으로 변신했다.
김희진은 윤동희의 모습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특히 윤동희는 배구선수 김희진으로 분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데 윤동희와 김희진의 외모가 닮았고 이를 활용해 윤동희는 '동희진'으로 분장해 배구공을 스파이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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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간판 우타자 윤동희(20)가 올스타전에서 자신과 닮은꼴 배구스타인 김희진(33·IBK기업은행)으로 변신했다. 김희진은 윤동희의 모습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드림 올스타는 6일 오후 6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나눔 올스타에게 2-4로 졌다.
비록 패배했지만 드림 올스타의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은 여러 가지 분장을 통해 KBO리그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동물 캐릭터로 변신하고 가족과 함께 등장하며 신선한 충격을 줬다.
특히 윤동희는 배구선수 김희진으로 분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희진은 도쿄올림픽 4강 멤버로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다. 그런데 윤동희와 김희진의 외모가 닮았고 이를 활용해 윤동희는 '동희진'으로 분장해 배구공을 스파이크했다. 수많은 팬들에게 웃음을 줬다.
김희진 또한 이 소식을 접하고 수많은 반응을 쏟아냈다. 김희진은 6일 본인의 SNS를 통해 "일하는데 주변 야구팬들이 '동희진'을 자꾸 보낸다. 이름 너무 잘 지었다"라면서 "우리 둘은 만나면 안되겠다. 누가 누구냐고"라며 닮은꼴을 인정했다.
이어 윤동희의 스파이크 장면을 사진으로 게재하며 "레전드 고증이다. 폼은 왜 비슷한거냐"라면서 "엄마 혹시 잃어버린 남동생 있어?"라고 재치있는 글을 올렸다.
한편 윤동희는 이날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타격에서는 아쉬운 면모를 보여줬지만 김희진과의 놀라운 싱크로율로 모두의 눈을 사로잡은 윤동희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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