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日 또 빅리거 탄생 '독일 침몰 주역' 아사노, '이강인 친정' 마요르카 이적... "일본산 재규어가 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사노 타쿠마(29)가 이강인의 옛 소속팀 마요르카로 이적했다.
마요르카는 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아사노가 마요르카의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라고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아사노는 오쿠보 요시토, 이에나가 아키히로, 쿠보 타케후사에 이어 마요르카에서 뛰는 4번째 선수가 됐다.
마요르카는 "아사노는 일본에서 재규어로 불린다. 스피드가 뛰어나고 공격진 모든 자리에서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요르카는 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아사노가 마요르카의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라고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아사노는 오쿠보 요시토, 이에나가 아키히로, 쿠보 타케후사에 이어 마요르카에서 뛰는 4번째 선수가 됐다.
마요르카는 "아사노는 일본에서 재규어로 불린다. 스피드가 뛰어나고 공격진 모든 자리에서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아사노는 21살이던 2016년 일찍이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그의 첫 이적 유럽팀은 아스널이었다. 하지만 워크퍼밋을 받지 못해 슈투트가르트, 하노버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하지만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세 시즌 동안 단 7골에 그치는 등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이후 파르티잔으로 이적해 유럽 무대 적응력을 높여갔다. 2019~2020시즌 9골, 2020~2021시즌 21골을 넣으며 팀 주축 공격수로 활약했다. 이후 자유계약(FA)으로 보훔으로 이적, 다시 분데스리가에서 뛰었다. 보훔에서 지난 세 시즌 동안 총 14골 7도움을 올렸다. 특히 지난 시즌엔 분데스리가 진출 후 가장 많은 7골을 기록했다.
아사노는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독일을 침몰시킨 결승골의 주인공으로 유명하다. 당시 1-1로 맞선 후반 교체 투입돼 문전에서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켜 2-1 승리를 이끌었다.
마요르카는 이강인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뛰었던 팀이다. 이강인이 떠난 지난 시즌 부진을 거듭하며 강등 위기에 몰렸지만 최종 15위로 잔류에 성공했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지난 시즌을 끝으로 물러나고 자고바 아라사테가 새 감독으로 선임됐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하성 4억 공갈 혐의' 임혜동, 구속영장 또 기각... 법원이 밝힌 이유는? - 스타뉴스
- KIA 김한나 치어, 감탄 자아내는 몸매 "완전 여신이네" - 스타뉴스
- '여신' 치어, 침대에 누워 가슴골 드러낸 채 '청순 미소' - 스타뉴스
- 'H컵 볼륨' 인기 아프리카 BJ, 파격 길거리 패션 '아찔' - 스타뉴스
- '수원 바비' 뽀얀 속살에 감출 수 없는 볼륨美 '역대급' - 스타뉴스
- "헌팅포차, 꽁초남, 전라 노출"..최현욱, 어쩌다 [★FOCUS]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159주째 1위 '무한 질주' - 스타뉴스
- '역시 월와핸' 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수성' - 스타뉴스
- 최현욱, 왜 이러나? 하다 하다 '셀프 전라 노출' [스타이슈] - 스타뉴스
- '트롯 여제' 입증..송가인, 170주 연속 스타랭킹 女트롯 1위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