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C] T1, 팀 리퀴드 2대1 역전승 거두며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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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리퀴드 1대2 T1
1세트 팀 리퀴드 승 vs 패 T1
2세트 팀 리퀴드 패 vs 승 T1
3세트 팀 리퀴드 패 vs 승 T1
T1이 팀 리퀴드를 꺾고 사우디 e스포츠 월드컵서 결승에 진출했다.
T1은 7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키디야 아레나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LoL 4강전서 팀 리퀴드에 2대1로 승리했다. 이로써 T1은 내일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TES와 G2 e스포츠의 승자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붙을 예정이다.
1세트 초반 바텀 다이브를 시도하다가 2명이 죽은 T1은 이어진 상대 바텀 다이브 때 '연' 션 성의 제리에 킬을 또다시 내줬다. 경기 10분 탑 전투서 '에피에이' 에인 스턴스의 직스에 2명이 죽은 T1은 경기 20분 미드 서 '오너' 문현준의 마오카이가 잡혔다.
경기 25분 탑에서 '제우스' 최우제의 제우스가 잡힌 T1은 팀 리퀴드에 바론을 내줬다. 경기 39분 장로 드래곤 싸움서도 손해를 입은 T1은 팀 리퀴드와의 첫 세트서 패했다.
2세트서 승리한 T1은 3세트 경기 25분 대치를 하다가 '엄티' 엄성현의 마오카이를 끊었고 미드 2차 포탑을 밀었다. 바론을 가져온 T1은 경기 28분 미드 싸움서 대승을 거뒀다. 한 번의 전투서 승리한 T1은 팀 리퀴드의 본진으로 들어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파괴하고 경기를 끝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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