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군단’ 네덜란드, ‘Again 1988’을 향한 도전은 계속 될까[유로2024X라인업]

윤은용 기자 2024. 7. 7.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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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축구대표팀 인스타그램 캡처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가 유로 1988 우승 신화 도전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

네덜란드는 7일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튀르키예와 유로 2024 8강전을 치른다. 유로 1988 이후 36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네덜란드는 이번 대회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네덜란드는 멤피스 데파이(무직)와 코디 각포(리버풀), 스티븐 베르흐베인(아약스)가 전방에 자리했다. 사비 시몬스(라이프치히)와 티자니 라인더르스(AC밀란), 예르디 스하우턴(에인트호번)이 중원을 지킨다. 버질 판 데이크(리버풀)와 스테판 더프레이(인터 밀란)의 중앙 수비 조합에 네이선 아케(맨체스터 시티)와 덴절 둠프리스(인터 밀란)가 좌우 풀백을 맡는다. 골키퍼 장갑은 바르트 페르브뤼헌(브라이턴)이 낀다.

이에 맞서는 튀르키예는 ‘튀르키예 메시’ 아르다 귈러(레알 마드리드)가 최전방에 선다. 하칸 찰하놀루(인터 밀란), 케난 일디즈(유벤투스), 살리흐 외즈잔(도르트문트), 바르쉬 알페르 일마즈(갈라타사라이)가 중원을 지키고 압둘케림 바르닥치(갈라타사라이), 사메트 아카이딘(파나티나이코스), 칸 아이한(갈라타사라이)의 스리백에 좌우 윙백으로 페르디 카디올루, 메르트 뮐뒤르(이상 페네르바흐체)가 선다. 골문은 메르트 귀노크(베식타스)가 지킨다.

튀르키예 축구대표팀 인스타그램 캡처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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