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위버스콘 기타 퍼포먼스 "35년 만의 무대…심장 터질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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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멤버들과 방시혁이 남다른 사이를 자랑했다.
이날 방시혁은 엔하이픈을 만나 응원차 간단한 이야기를 나눴다.
엔하이픈 멤버들은 방시혁의 기타 무대를 언급하며 칭찬했다.
방시혁은 대기실을 나서면서 엔하이픈 멤버들에게 머리 위로 하트를 날리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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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엔하이픈 멤버들과 방시혁이 남다른 사이를 자랑했다.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매니저 오승희 주키퍼와 엔하이트 성훈, 선우가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시혁은 엔하이픈을 만나 응원차 간단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일본 공연을 막 마치고 돌아온 엔하이픈 멤버들에게 "일본 공연 잘했습니까?"하고 물었다. 존대말로 이야기가 오가자 패널들은 서로 존대말 쓰냐고 물었고 엔하이픈은 회사에서 존중을 많이 해준다고 답했다.
엔하이픈 멤버들은 방시혁의 기타 무대를 언급하며 칭찬했다. 이에 방시혁은 "저 원래 기타리스트였다"며 마지막 기타 무대가 고등학교 17살 때였고, 35년만에 무대였다고 밝혔다. 그는 "남의 공연 망칠까봐 프랑스까지 가서 연습했다",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며 기타 무대의 비하인드 에피소드도 전했다. 방시혁은 대기실을 나서면서 엔하이픈 멤버들에게 머리 위로 하트를 날리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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