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애 “여행 다녀오니 ♥장광 반쪽 돼, 카레 곰팡이 피어” 답답 (동치미)

유경상 2024. 7. 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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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애가 남편 장광이 만들어둔 요리를 먹지 않았다고 답답해했다.

7월 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삼식이 남편 특집 '밥은 내 마지막 자존심이야'라는 주제로 속풀이가 펼쳐졌다.

전성애는 "여행 갔다가 어젯밤에 왔다. 공항에 8시 넘어 도착했는데 남편이 나왔다. 얼굴이 반쪽이 됐더라. 왜 그래? 먹는 게 부실해서 그렇지. 내가 가기 전에 카레, 김치찌개, 장조림, 멸치볶음, 김치볶음, 계란말이 다 해놓고 갔다"고 답답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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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전성애가 남편 장광이 만들어둔 요리를 먹지 않았다고 답답해했다.

7월 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삼식이 남편 특집 ‘밥은 내 마지막 자존심이야’라는 주제로 속풀이가 펼쳐졌다.

전성애는 “여행 갔다가 어젯밤에 왔다. 공항에 8시 넘어 도착했는데 남편이 나왔다. 얼굴이 반쪽이 됐더라. 왜 그래? 먹는 게 부실해서 그렇지. 내가 가기 전에 카레, 김치찌개, 장조림, 멸치볶음, 김치볶음, 계란말이 다 해놓고 갔다”고 답답해 했다.

이어 전성애는 “집에 와서 보니 카레라이스에 하얗게 곰팡이가. 냉장고 안에 반찬도 손을 안 댔다. 안 먹은 거다. 그러면서 나보고 저녁 먹었냐고. 9시 넘었는데 밥 차리라는 거다. 남자들은 왜 그러냐. 그래서 나가서 먹고 들어왔다”고 분노했다.

이에 김가연도 “집에서 삼시세끼 먹다보면 똑같은 반찬은 물린다. 반찬 10가지 넘는 걸 그릇을 바꾸고 한다”며 외출할 때면 남편 임요환이 먹게끔 1인용 식탁처럼 쟁반에 반찬을 미리 세팅해서 꺼내 먹기만 하면 되게 냉장고에 넣어둔다고 했다.

김가연은 “밥 푸고 국도 돌리기만 하면 된다. 문을 연다, 꺼낸다, 놓고 밥만 퍼서 먹는다. 이렇게 끝나는 문제인데 그대로 있는 거다. 굶었어? 왜 안 먹었어? 라면 먹었어. 컵라면 먹었더라. 남편들에게 말로 하면 제대로 안 해서 사진을 찍어둔다. 빨간색으로 화살표까지 그려서 남겨두는 데도 안 한다”고 토로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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