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이 다른 그녀' 백서후, 이정은·정은지 정체 알았다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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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다른 그녀' 백서후가 이정은과 정은지의 정체를 알았다.
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연출 이형민) 7회에선 고원(백서후)이 임순(이정은)과 이미진(정은지)의 정체를 알아채고 그들을 보호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고원(백서후)은 임순(이정은)이 이미진(정은지)으로 변하는 것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미행했다.
과거 고원은 우연히 임순이 이미진으로 변하는 것을 목격했고, 그의 차 블랙박스에 영상으로 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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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백서후가 이정은과 정은지의 정체를 알았다.
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연출 이형민) 7회에선 고원(백서후)이 임순(이정은)과 이미진(정은지)의 정체를 알아채고 그들을 보호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고원(백서후)은 임순(이정은)이 이미진(정은지)으로 변하는 것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미행했다. 과거 고원은 우연히 임순이 이미진으로 변하는 것을 목격했고, 그의 차 블랙박스에 영상으로 남은 바 있다.
고원은 PC방에서 이미진이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확신했다. 더불어 두 사람의 몸의 흉터가 같은 위치에 있다는 사실에 더욱 놀랐다.
확신한 고원은 해가 지는 시간에 맞춰 임순을 데리러 갔다. 음주를 해서 머리가 아프던 임순은 "각자 가던 길 가자"라고 말했지만 고원은 "시간 없다. 곧 해진다. 더 알아듣게 얘기해주냐"라고 말했다. 고원은 "길바닥에서 이러지 말고 우선 가자"라고 말했지만 임순은 고원의 손을 뿌리쳤다.
두 사람이 대화를 하던 사이 계지웅이 근처로 걸어오고 있었고, 백서후는 임순을 껴안았다. 그 순간 임순이 이미진으로 변했고, 고원은 "가만히 있어라. 들키기 싫으면"이라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 모습을 계지웅이 발견했고, 계지웅은 멍하니 그 모습을 지켜봤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낮과 밤이 다른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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