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앞 농민대회서 경찰과 충돌한 전농 간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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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7·4 전국농민대회' 당시 농기계를 실은 차량을 몰고 가려다 이를 막으려던 경찰과 충돌한 전농(전국농민회총연맹) 간부가 구속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 김재영 사무국장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사무국장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7·4 전국농민대회로 농기계를 실은 차량을 몰고 가려다 이를 막는 경찰과 충돌을 빚어 현행범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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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7·4 전국농민대회’ 당시 농기계를 실은 차량을 몰고 가려다 이를 막으려던 경찰과 충돌한 전농(전국농민회총연맹) 간부가 구속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 김재영 사무국장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사무국장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7·4 전국농민대회로 농기계를 실은 차량을 몰고 가려다 이를 막는 경찰과 충돌을 빚어 현행범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일부 경찰은 다치기도 했다.
당시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8개 농민단체는 정부의 수입 농산물 확대 정책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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