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 이혼 솔직 심경 "이성에 학 뗐다..결혼 2~3번 해본 사람 있나"('가보자고')

최신애 기자 2024. 7. 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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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이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6일 방송된 MBN '가보자GO(가보자고)2'에는 배우 박철이 지난주 게스트에 이어 스페셜 MC로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박철은 출연할 게스트에 대해 추측하던 중, "저는 남자보다 여자를 만나는 걸 좋아한다. 이성 친구 쪽으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철은 "저는 이성에 학을 뗀 사람이다. 결혼을 2~3번씩 해본 사람들 있냐?"고 자폭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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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MBN '가보자GO(가보자고)2'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박철이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6일 방송된 MBN '가보자GO(가보자고)2'에는 배우 박철이 지난주 게스트에 이어 스페셜 MC로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방송에서 전처인 배우 옥소리를 똑 닮은 딸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날 박철은 "딸이 저의 TV 출연을 환영하고 좋아한다"며 근황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풍겼다.

그런가 하면, 박철은 출연할 게스트에 대해 추측하던 중, "저는 남자보다 여자를 만나는 걸 좋아한다. 이성 친구 쪽으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철은 "저는 이성에 학을 뗀 사람이다. 결혼을 2~3번씩 해본 사람들 있냐?"고 자폭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예전에는 이혼하면 죽는 줄 알았다. 요새 제가 결혼식 사회나 주례를 본다. 그런데 저는 재혼 이상인 사람만 본다. 전에 한 번 초혼 결혼식을 갔다가 1년 만에 이혼해서 재수 없다고 찍힌 적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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