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웃게하는 김혜윤, 선재 없는 ‘선업튀’ 포상휴가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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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호가 '선재 업고 튀어' 포상휴가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7월 6일 송지호의 채널에는 '선재 업고 튀어 포상휴가 비하인드 in 푸켓'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제작진과 배우들은 지난 6월 16일 태국 푸켓으로 포상 휴가를 떠났다.
다음날 다시 파통 비치를 간 송지호는 "혜윤 대장을 따라 파통비치 다시 가고 있다. 혜윤이가 배우들끼리 있으면 다 이끌어 준다. 낮에 오니까 다르다"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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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송지호가 ‘선재 업고 튀어’ 포상휴가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7월 6일 송지호의 채널에는 ‘선재 업고 튀어 포상휴가 비하인드 in 푸켓’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제작진과 배우들은 지난 6월 16일 태국 푸켓으로 포상 휴가를 떠났다. 변우석과 이승협은 아시아 투어, 공연 일정 등으로 인해 불참했다.
영상에서 송지호는 “푸켓에 도착했다. 아까 비행기에서는 정신이 없어서 영상을 못 찍었다. 역시 날씨가 살짝 습하다. 솔이가 저를 이상하게 쳐다 본다”라며 김혜온의 시선을 의식했다.
A팀, B팀으로 나눠서 온 ‘선재 업고 튀어’ 팀은 도착 다음 날 윤종호 감독, 이시은 작가 등을 포함해 전체 회식을 진행했다. 이후 파통 중심가에 나온 배우들은 함께 ‘Star’를 부르며 툭툭이를 타고 이동했다.
다음날 다시 파통 비치를 간 송지호는 “혜윤 대장을 따라 파통비치 다시 가고 있다. 혜윤이가 배우들끼리 있으면 다 이끌어 준다. 낮에 오니까 다르다”라고 반응했다. 송지호의 옆에서 함께 걷던 허형규는 “금이랑 함께하고 있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 왜냐면 우리가 원래도 친했지만 이번 작품으로 인해서 더 친해졌고 같이 여행 오면서 또 더 친해져서 아마 지호랑은 평생 가지 않을까”라고 우정을 자랑했다.
두 사람 사이에 등장한 송건희가 장난을 치자, 송지호는 “우리 셋이 진짜 뭐 하나 해야 돼”라고 말했다. 이에 송건희도 “뭐 하나 해야 돼”라고 공감했다.
송지호, 허형규, 김혜윤, 송건희, 서혜원, 문시온 등은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식당에 도착했다. 송지호가 �c얌꿍을 찾자, 극 중 아내로 나온 서혜원이 같은 입맛에 반가워했다. 서혜원이 일정이 있어서 먼저 떠난 후, 허형규와 송건희, 문시온, 양혁은 그네에 앉은 김혜윤의 인생 사진을 찍어주려고 열정을 불태웠다. “살짝만 왔다 갔다 해볼래?”라는 주문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김혜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날 수영을 즐기던 배우들은 호텔 안에 있던 김혜윤을 불렀고, 발코니로 나온 김혜윤은 “왜 불러?”라고 외친 뒤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후 수영하는 사람들을 위해 수건을 가지고 온 김혜윤은 손으로 V자를 그렸다.
수영까지 즐긴 배우들은 푸켓에서 서울로 돌아갔다. 송지호는 “비행기 기다리면서 모여 있는데 정도 더 많이든 것 같고 아쉽더라”고 말했다. 허형규도 “가기 싫다. 현실로 돌아가야 되는. 그만큼 행복했다”라고 공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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