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 투혼' 41세 최고령 오승환… 올스타전 출장 기록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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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삼성)이 올스타전 최고령 출장 기록을 세웠다.
올스타전 최고령 경기 출장 선수는 양준혁(삼성/이스턴)으로 41세 1개월 28일의 나이로 2010시즌 기록한 바 있다.
최고령 경기 출장 투수는 종전 손민한(NC/나눔)이 2015시즌 40세 6개월 16일의 나이로 기록했다.
2-4에서 등판한 오승환은 아쉽게도 최고령 세이브 기록을 수립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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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올스타 소속의 오승환은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2-4로 뒤지던 9회초 1사에서 10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올스타전 최고령 경기 출장 선수는 양준혁(삼성/이스턴)으로 41세 1개월 28일의 나이로 2010시즌 기록한 바 있다. 최고령 경기 출장 투수는 종전 손민한(NC/나눔)이 2015시즌 40세 6개월 16일의 나이로 기록했다.
오승환은 첫 타자인 박찬호(KIA)에게 우익수 앞 안타를 맞았지만 김도영(KIA)을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불을 껐다.
그는 송성문(키움)을 유격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2-4에서 등판한 오승환은 아쉽게도 최고령 세이브 기록을 수립하지 못했다. 올스타전 최고령 세이브 기록은 계형철(OB/동군)의 35세 2개월 16일이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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