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업체-제주해녀 해양 쓰레기 2톤 수거
민소영 2024. 7. 6. 22:20
[KBS 제주]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제주 관광업계와 지역 해녀가 함께 바닷가 쓰레기를 줍는 해양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내 관광업체 관계자들과 서귀포 중문 색달 어촌계 해녀 등 30여 명은 어제(5일) 중문색달해수욕장 일대에서 해변으로 떠밀려온 해양 쓰레기 2톤 가량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귀포해양경찰서도 오늘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동동포구 인근에서 민간 다이버와 청년회 등 60여 명과 함께 낚시줄과 폐그물 등 4톤 가량의 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민소영 기자 (mission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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