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식중독 의심 환자, 24개 학교서 천 명 넘어서
안승길 2024. 7. 6. 22:12
[KBS 전주]지난 2일 처음 발생한 남원 지역 초·중·고교 식중독 의심 환자가 나흘 만에 천 20명을 넘어섰습니다.
의심 환자가 발생한 학교 수도 24곳으로 늘었으며, 환자 대부분 학생과 교직원 등입니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의심되는 가운데, 증상이 발생한 학교에 공통으로 납품된 김치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고, 남원시는 해당 제품에 대해 잠정적으로 유통과 판매를 중단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안승길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여사 문자 무시’ 논란 계속…‘전대 개입’ vs ‘해당 행위’
- 경찰 수사심의위, 임성근 전 사단장 ‘불송치’ 의견…모레 수사 발표
- ‘이변’ 이란 대선, 개혁파 당선…“서방과 관계 개선”
- K푸드 K뷰티 다음은 ‘K홍삼’? 쓴맛 줄여 해외 공략
- 서울역 옆 코레일 건물 불…“승차권 현장 발매 차질”
- 전북 남원 식중독 증세 천 명 넘어…80대 운전 차량 인도 돌진
- ‘시청역 역주행’ 최대 금고 5년?…5명 사망 사고도 집행유예
- 아파트 화단에 수천만 원 돈다발이…잇따라 발견
- 폭우오면 어쩌려고…빗물받이에 ‘꽁초·쓰레기’ 한가득
- 집안까지 쑥대밭…중국 동부 토네이도로 80여명 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