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뺐는데‥신봉선 “기 센 무당 같아” 매니저+임우일 돌직구에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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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이 기가 세 보인다는 평가에 당황했다.
신봉선을 처음 만난 신입 PD는 "오늘 기 센 사당 무당 같다"라고 말해 신봉선을 당황케 했다.
평소 신봉선이 어떤 선배냐는 질문에 임우일은 "뭔가 서툰 사람이다? 본인의 본 모습을 자유롭게 보여줘야 되는 건데 뭔가 그걸 꽁꽁 숨기는 사람이다"라며 "후배들이 봤을 때는 너무 세보인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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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신봉선이 기가 세 보인다는 평가에 당황했다.
지난 7월 5일 ‘ㄴ신봉선ㄱ’ 채널에는 ‘매니저 어머니가 본 연예인 신봉선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신봉선은 매니저 어머니가 하는 분식점을 찾았다. 신봉선은 “모든 일에 욕심이 없으면 이뤄낼 수 없다. 제 채널에 욕심 때문에 왔다. 매니저가 더욱더 제 일을 더 잘 열심히 해달라는 의미로 왔다”라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신봉선을 처음 만난 신입 PD는 “오늘 기 센 사당 무당 같다”라고 말해 신봉선을 당황케 했다. 신봉선은 “말이 심하다”라면서도 “보니까 어떤가. 기 센 무다 말고”라고 물었다. 이에 신입 PD는 “더 예쁘시다”라고 말했다.
신입 PD가 “많이 타셨다”라고 묻자, 테니스 때문이라고 밝힌 신봉선은 “왜 밭일하는 것처럼 보이나”라고 물었다. 신입 PD는 “그게 아니고 저는 이 가게를 매입하러 오신 줄 알았다”라고 답해 다시 한번 신봉선을 놀렸다.
신봉선은 식사 중 송은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개업한지 4년이 됐지만 송은이도 온 적이 없다는 말에 신봉선은 “제가 그러면 셀럽파이브 중에서는 처음으로 왔다. 이거 나가면 셀럽파이브 인성 논란이 있을 것 같다”라고 걱정했다.
이에 송은이는 “이거 없어도 우리는 전부터 논란이 있었다. 사람들이 우리한테 그렇게 따뜻한 걸 기대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괜찮을 거다”라고 반응했다. 신봉선은 “한국 연예계의 악동 같은 느낌인가”라고 기대했지만, 송은이는 “악동은 너무 좋은 표현이고 개차반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봉선은 임우일에게도 전화를 걸었다. 평소 신봉선이 어떤 선배냐는 질문에 임우일은 “뭔가 서툰 사람이다? 본인의 본 모습을 자유롭게 보여줘야 되는 건데 뭔가 그걸 꽁꽁 숨기는 사람이다”라며 “후배들이 봤을 때는 너무 세보인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신봉선은 “뭐가 세 보이는데?”라고 발끈했지만, 임우일은 “옆에 같이 일하시는 분들한테도 물어보면 알 것 같은데? 뭔가 세 보인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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