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부진 속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마차도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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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최근 두 경기 연속 침묵했다.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김하성은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샌디에이고는 7-2로 앞서던 9회초 만루포와 역전 투런포를 내주며 7-8로 뒤지다가, 유릭슨 프로파르의 동점 홈런과 마차도의 결승 홈런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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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김하성은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2로 하락했다.
경기 내용을 살펴보면, 김하성은 3회와 6회 좌익수 뜬공, 4회 삼진, 8회 투수 뜬공으로 타격을 마쳤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9회말 주포 매니 마차도의 끝내기 투런 홈런에 힘입어 10-8로 역전승을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7-2로 앞서던 9회초 만루포와 역전 투런포를 내주며 7-8로 뒤지다가, 유릭슨 프로파르의 동점 홈런과 마차도의 결승 홈런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샌디에이고는 49승 43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자리했다.
사진 = USA투데이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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