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학내 보행자 안전 ‘스마트 신호등’ 설치
손원혁 2024. 7. 6. 21:46
[KBS 창원]최근 대학 내 보행자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국립창원대가 교내 보행자 안전을 위해 '보행자 지킴이 스마트 신호등'을 시범 설치했습니다.
이번에 설치한 '스마트 신호등'은 도로와 인도에 LED 불빛을 비추어 운전자의 관점에서 보행자 인식을 도와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창원대는 지난 한 달 동안 대학 통과차량 가운데 출근시간대 출차 87%, 퇴근시간대 입차 74%가 10분 내 학내를 빠져나가는 단순 통과차량으로 국도 25호선 개통 뒤 차량 통행량이 급격히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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