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재벌 데이비드용, 7억 R사 차+월세 2천 시그니엘 집 공개(가보자GO)

[뉴스엔 서유나 기자]

싱가포르 재벌 데이비드 용이 차와 집을 공개했다.

7월 6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2' 2회에는 현금 자산이 1,200억 원이라는 싱가포르 상위 1% 재벌 데이비드 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데이비드 용은 무려 R사 고급 승용차로 안정환, 홍현희, 그리고 스페셜 MC 박성광을 마중나왔다. 데이비드 용은 차가 얼마짜리냐는 질문에 "6, 7억 정도 된다"고 밝혔다. 심지어 차는 데이비드 용의 집사님이자 기사님이 몰고 있었다.

4인승 차에 모두가 타기 위해 집사님을 조기 퇴근시킨 데이비드 용은 본인이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 이어 홍현희가 "문 어떻게 닫냐"며 버벅거리자 "버튼이 있다"고 알려줬다. 홍현희는 "이렇게 닫히는 거 처음이다. 미쳤다"며 놀라워했다. 뒷좌석에 앉은 박성광, 안정환은 차 내부의 냉장고를 구경하고 감탄했다.

한국에도 집이 있는 데이비드 용은 시그니엘에 거주 중이었다. 데이비드 용은 자가냐는 질문에 "월세"라며 "월세 좀 비싸다. 월세 2,000만 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착한 주자창엔 데이비드 용이 소유한 카니발, 페라리도 세워져 있었다.

집 내부로 들어가면 눈에 보이는 모든 게 명품이었다. 심지어 발 매트와 반려견 가방까지 명품이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데이비드 용이 차고 있는 시계도 프리미엄이 붙어 4억짜리였다. 데이비드 용이 현재 서울 집에 두고 있는 시계는 20억 정도였다.

한편 1987년생 데이비드 용은 자산 1200억 원의 싱가포르 상위 1% 재벌 3세로 넷플릭스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