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신하균 강렬 등장, 횡령 정황 포착에 분노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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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신하균이 강렬한 첫 등장을 선보였다.
6일 첫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연출 주상규) 1회에선 신차일(신하균)이 첫 등장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감사의 신이라 불리는 신차일이 첫 등장했다.
신차일은 그를 압박했고, 강일권이 회사 명의의 위조 계좌를 만들어 2,000만 원을 그곳에 입금했단 사실을 증거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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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감사합니다' 신하균이 강렬한 첫 등장을 선보였다.
6일 첫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연출 주상규) 1회에선 신차일(신하균)이 첫 등장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감사의 신이라 불리는 신차일이 첫 등장했다. 그는 많은 정보들을 토대로 강일권이 회사의 인감을 위조한 정황을 포착했다. 신차일은 그를 압박했고, 강일권이 회사 명의의 위조 계좌를 만들어 2,000만 원을 그곳에 입금했단 사실을 증거로 제시했다.
출금했다가 한 달 뒤에 갚으려고 했다는 그는 "몸이 아파서 회사돈으로 먼저 치유를 받고 갚으려고 했던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돈을 갚아 현재 회사 내 돈이 그대로라고 주장하는 강일권에 신차일은 "회사는 은행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강일권은 딸아이의 꿈을 인질로 삼아 자신이 일을 그만두면 "딸아이의 꿈을 짓밟는 것"이라 말했다. 이에 신차일은 "2천만 원은 리허설이지 않냐. 채무변제예치금 250억 원이 없으면 회사가 파산하는 걸 알고 있으면서 인감도장을 위조하고 전산 없는 계좌를 만들어 리허설까지, 강일권 씨를 믿고 재무를 맡긴 회사를 완벽히 배신한 것"이라고 말했다.
신차일은 그에게 "모든 직원 딸들의 꿈을 빼앗으려고 했다. 이 쥐새끼야"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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