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맹활약→주가 폭발’ 윌리엄스, 바이아웃은 868억...리버풀도 영입전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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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4에서 맹활약하며 유럽 빅 클럽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니코 윌리엄스다.
2002년생의 윌리엄스는 유로 4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고 있고, 스페인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이에 첼시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르셀로나 등 여러 빅 클럽들이 윌리엄스를 주시하고 있다.
영국 '미러'는 "리버풀은 윌리엄스의 바이아웃 금액인 4900만 파운드를 맞춰줄 준비가 돼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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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유로 2024에서 맹활약하며 유럽 빅 클럽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니코 윌리엄스다. 그러나 바이아웃은 비교적 낮은 4900만 파운드(약 868억 원)라는 것이 알려지며, 리버풀도 영입전에 가세했다.
윌리엄스는 라민 야말과 함께 스페인의 측면을 책임지고 있는 특급 신성이다. 그는 지난 시즌 리그 5골 11도움을 올리며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서는 그에게 팀 내 최고 평점을 주었다. 또한 그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경기당 2.8회의 드리블을 선보였다. 이는 사비우와 같이 리그 최고 수준이다. 그는 또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35.59km/h의 속도를 자랑했다.
활약은 유로 2024에서도 이어졌다. 2002년생의 윌리엄스는 유로 4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고 있고, 스페인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이에 첼시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르셀로나 등 여러 빅 클럽들이 윌리엄스를 주시하고 있다.
특히 스페인 대표팀의 동료 마크 쿠쿠렐라는 윌리엄스에게 첼시 이적을 제안했다. 영국 ‘풋볼 365’는 “첼시의 토드 보엘리 구단주는 쿠쿠렐라가 이번 여름 윌리엄스를 스탬포드 브릿지로 이적하도록 설득하려는 노력이 성공하길 바란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경쟁자들이 많다. 이번에는 리버풀이다. 영국 ‘미러’는 “리버풀은 윌리엄스의 바이아웃 금액인 4900만 파운드를 맞춰줄 준비가 돼있다”고 전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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