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母, 며느리 이민정 사랑 “남편에 잘하고 애들 잘 키워”(가보자GO)

서유나 2024. 7. 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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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의 어머니가 며느리 이민정을 자랑했다.

7월 6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2' 2회에서는 이병헌의 동생 이지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바로 이병헌, 이지안 남매의 어머니.

홍현희는 "아드님이 이병헌 씨고 따님이 이지안 씨인 거냐"며 입을 틀어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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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가보자GO 시즌2’ 캡처
MBN ‘가보자GO 시즌2’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병헌의 어머니가 며느리 이민정을 자랑했다.

7월 6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2' 2회에서는 이병헌의 동생 이지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지안은 안정환, 홍현희, 박철을 한 달 전 신장개업한 자신의 펫카페로 초대했다. 이지안은 "강아지를 너무 좋아해서 평소에도 개인적으로 유기동물 바자회를 꾸준히 했다"며 꾸준한 애견 사랑이 사업으로 이어졌음을 전했다.

이들이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을 때 누군가 깜짝 등장했다. 바로 이병헌, 이지안 남매의 어머니. 홍현희는 "아드님이 이병헌 씨고 따님이 이지안 씨인 거냐"며 입을 틀어막았다. 박철은 어머니가 목에 주름 하나 없다며 동안 미모를 칭찬했다.

이후 어머니는 "며느리 자랑 좀 해달라"는 말에 "정말 나무랄 데 없다. 요새 여자들 남편한테 그렇게 잘하기 어렵다.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내 아들에게 잘해주는 것 이상 뭐가 더 좋냐. 내 새끼한테 잘해주는 거. 정말 잘한다. 현명하고 애들 잘 키운다"고 칭찬했다.

한편 1970년생 만 53세 이병헌은 지난 2013년 8월 띠동갑 배우 이민정과 결혼해 2015년 아들을 얻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딸을 품에 안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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