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미주 친언니 등장 “면접 프리패스상”

하경헌 기자 2024. 7. 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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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 방송 한 장면. 사진 MBC 방송화면 캡쳐



가수 미주의 친언니가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등장해 화제가 됐다.

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미주의 고향인 충북 옥천을 둘러보는 내용이 방송을 탔다.

앞서 ‘놀면 뭐하니?’에서 미주의 친언니를 언급하며 사심을 드러냈던 딘딘은 특별 초대손님으로 이날 방송에 합류했다.

마침내 미주의 언니인 이윤지씨가 등장하자 ‘놀면 뭐하니?’의 멤버들은 미모에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너무 매력있으시다” “눈이 너무 예쁘시다” 등이라고 반응했다. 미주와 친언니는 “(외모) 저희 거예요”라고 입을 모았다.

딘딘은 “그런 얼굴 있잖나. 면접 프리패스상”이라고 말했다. 미주는 누가 더 예쁘냐고 물었고, 딘딘은 고민 하나 없이 “언니가”라고 답했다.

박진주는 “언니는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냐?”고 물었고 이윤지씨는 “남자다운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를 본 주우재는 “(딘딘) 탈락”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씨는 차분한 말투로 미주에 대적하는 발언을 해 현장을 웃겼다. 이씨는 집에서만 불리는 미주의 별명을 밝히기도 해 웃음을 줬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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