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보다 '340억' 비싸게 사우디 간다! 맨유 '돈 벌 기회' 못 놓쳐, 페르난데스 이적 전격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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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페르난데스(29)의 이적 사가가 심상치 않다.
영국 '팀토크'는 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페르난데스가 사우디아라비아 팀과 이적 논의하는 것을 허락했다"며 "현재 사우디 2팀이 페르난데스에게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영국 '더선'에 따르면 사우디 팀들은 페르난데스의 이적료로 무려 7000만 파운드(약 1240억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선은 "맨유도 이 정도 금액이면 페르난데스를 사우디에 내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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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팀토크'는 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페르난데스가 사우디아라비아 팀과 이적 논의하는 것을 허락했다"며 "현재 사우디 2팀이 페르난데스에게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페르난데스의 영입을 시도하는 팀은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뛰는 알 나스르, 손흥민 영입을 타진했던 알 이티하드다.
이중 알 나스르가 영입전에서 우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사우디 국부펀드(PIF)는 구단과 선수 모두가 거부할 수 없는 큰 제안을 할 것이다"라며 "사우디는 '무조건' 페르난데스를 영입한다는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지난달 영국 '더선'에 따르면 사우디 팀들은 페르난데스의 이적료로 무려 7000만 파운드(약 1240억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 이티하드가 손흥민에게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6000만 유로(약 900억원)보다 큰 금액이다. 더선은 "맨유도 이 정도 금액이면 페르난데스를 사우디에 내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페르난데스는 사우디와 뮌헨의 러브콜 속에서 일단 맨유에 잔류하겠다는 입장임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영국 '데일리 메일'은 "페르난데스는 본인이 추구하는 비전과 양망이 구단과 일치해야 함을 주장했다"며 이적 가능성을 높게 점치기도 했다.
실제 페르난데스는 해당 인터뷰에서 "난 단지 내 기대가 구단의 야망과 일치하기를 원할 뿐이다. 모든 팬이 내 얘기에 동의할 것이다"라며 "맨유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위해 경쟁해야 한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좋은 활약을 이어가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지난 2020년 맨유로 이적한 페르난데스는 어느덧 다섯 시즌을 소화했다. 잦은 감독 교체 속에서도 매 시즌 중원 핵심으로 활약했다. 총 233경기에 출전해 79골 66도움을 올렸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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