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이대원 매력은 “이 형 싸움 잘 해요” AFC 격투기 챔피언 출신(불후)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이대원이 남다른 격투기 실력을 자랑했다.

7월 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여름 특집 2탄-2024 더 프렌즈 특집’ 두 번째 경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이대원, 추혁진이 찐친으로 등장했다. 미스터트롯1,2를 같이 한 둘은 진짜 찐친이고, 평소에도 자주 만난다고.

김준현이 "찐친이면 서로의 매력이 뭐냐"라고 묻자, 추혁진은 "이 형이 싸움을 진짜 잘해요"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다만 추혁진이 "격투기 챔피언 출신이다"라고 하자 스튜디오에는 감탄이 이어졌다. 이대원은 AFC 격투기 단체 8전 8승이라고 부연했다.

서문탁이 "뭔가 보여줄 수 있는 게 있나"라고 하자, 이대원은 "주특기가 로킥 때리다 갑작스럽게 하이킥 하는 거다"라며 브라질리언킥을 바로 선보여 모두를 감탄케 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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