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혹시 잃어버린 남동생 있어?" 김희진도 인정한 윤동희의 완벽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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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선수 김희진도 윤동희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윤동희는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드림 올스타 6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윤동희는 여자 배구선수 '김희진'을 완벽하게 흉내 낸 '동희진'으로 변신,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희진은 SNS를 통해 "엄마, 혹시 잃어벌니 남동생 있어?"라며 윤동희의 분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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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여자 배구선수 김희진도 윤동희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윤동희는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드림 올스타 6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올스타전 무대답게 윤동희도 세레머니를 준비했다. 윤동희는 여자 배구선수 '김희진'을 완벽하게 흉내 낸 '동희진'으로 변신,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타석에 들어서기 전 윤동희는 강스파이크를 날리며 완벽한 메소드 연기를 선보였다.
이는 금새 김희진에게 전해졌다. 김희진은 SNS를 통해 "엄마, 혹시 잃어벌니 남동생 있어?"라며 윤동희의 분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우리 둘 만나면 안 되겠다. 누가 누구냐고"라고 웃었고, 윤동희의 스파이크 폼을 보고 "폼은 왜 비슷한 건데"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윤동희는 두 타석에 들어서 아직 출루를 기록하지 못했다. 경기는 6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나눔 올스타가 3-2로 앞서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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