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김승규, 신혼여행서 명품 가방 분실했나…"둘이 합쳐 1천만 원대"

김지우 기자 2024. 7. 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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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SNS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모델 김진경, 축구선수 김승규 부부가 항공사 분실물 센터를 찾았다.

최근 김진경은 개인 계정에 "우리의 신혼여행을 더 싱그럽고 시원하게 만들어 준 R사. 그리고 그 끝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진경과 김승규는 명품 R사의 대형 캐리어 가방과 함께 인증샷을 남겼다. 각각 주황색, 파란색으로 커플 캐리어를 맞춘 두 사람은 'KJK' 'SSG'라는 네임태그를 붙이기도 했다.

김진경 SNS
김진경 SNS

이들은 R사의 200만 원대 대형 캐리어 4개와, 100만 원대 미니 캐리어까지 공개했다. 그러나 마지막 사진에서 김진경은 터키 항공의 분실물 센터를 찾아 우려를 샀다. 이에 팬들은 "헉 캐리어 분실?" "가방 찾았나요?" "합쳐서 1천만 원은 될 텐데. 큰 피해 없길"이라며 걱정을 표했다.

한편, 김진경과 김승규는 지난달 17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축구를 공통분모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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