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아들 지호 선생님 만나다 “TV보면 지호 보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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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뜻하지 않은 자리에서 아는 얼굴을 반났다.
지호의 선생님은 유재석을 보자마자 "지호를 보면 TV 보는 것 같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호가 낫냐 유재석이 낫냐"라는 질문에 선생님은 "아빠보다 아이가 월씬 더 예뻤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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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뜻하지 않은 자리에서 아는 얼굴을 반났다.
7월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옥천에 가면’이 펼쳐졌다.
유재석과 멤버들은 정지용 생가를 둘러보고 있었다. 그때 유재석은 시민들 사이에서 아는 얼굴을 만났다. 바로 지호의 1학년때 선생님이었다.
지호의 선생님은 유재석을 보자마자 “지호를 보면 TV 보는 것 같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호가 낫냐 유재석이 낫냐”라는 질문에 선생님은 “아빠보다 아이가 월씬 더 예뻤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옥천 차은우’ 라는 칭송을 좀전에 듣고 온 유재석은 당황해서 웃음으로 얼버무렸다. 선생님은 “입 위로는 지호랑 똑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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