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미모의 미주 친언니 등장 "옥천 여신 맞네" [TV나우]

김진석 기자 2024. 7. 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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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에 미주의 친언니가 출연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옥천에 가면'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소문으로만 듣던 미주의 친언니를 만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미주는 언니에 대해 "저보다 언니를 연예인 시키려고 하셨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멤버들은 한 카페에서 미주의 친언니 이윤지 씨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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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놀면 뭐하니?'에 미주의 친언니가 출연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옥천에 가면'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소문으로만 듣던 미주의 친언니를 만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미주는 언니에 대해 "저보다 언니를 연예인 시키려고 하셨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예쁘다고 기사 많이 나지 않았냐. 언니가 지금 역변했다. 별명이 셀기꾼이다. 너무 다른 사람"이라고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멤버들은 한 카페에서 미주의 친언니 이윤지 씨와 만났다. 진주는 "너무 매력 있으시다"라며 칭찬했고, 미주는 언니에게 "왜 신사임당처럼 왔냐"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딘딘은 언니를 보고 "면접 프리 패스상이다. 너무 참하시다"라고 칭찬했고, 하하는 "미주는 입이 좀 공격형이지 않냐"라고 한술 더 떴다.

차분하게 대화하는 언니를 본 미주는 "톤을 이렇게 할 거냐. 열받는다"라고 말했고, 언니는 "일할 때 톤이다"라고 대답했다.

두 사람의 일화를 전하던 중 언니는 "옷 같은걸로 많이 싸웠다"라고 밝혔고, 미주는 "내가 언니 옷을 입은 적이 없다"라고 전했다. 이에 언니는 "제가 미주걸 많이 입어서 싸웠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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