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삼성동서 화학물질 누출 의심 신고…8명 병원 이송
최혜림 2024. 7. 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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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오후 2시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건물에서 화학물질이 누출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과 주변 주민 등 40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이 중 8명은 어지럼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황화수소는 폐수 등이 부패하면서 생기는 가스로, 정화조나 축사 등에서 발생합니다.
경찰은 이틀간 신고가 접수된 건물 주변을 통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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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오후 2시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건물에서 화학물질이 누출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과 주변 주민 등 40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이 중 8명은 어지럼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군과 소방당국의 1차 조사에선 황화수소가 극소량 검출됐지만, 세 차례 이뤄진 추가 정밀조사에서는 화학물질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황화수소는 폐수 등이 부패하면서 생기는 가스로, 정화조나 축사 등에서 발생합니다.
경찰은 이틀간 신고가 접수된 건물 주변을 통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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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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