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子담임 선생님과 깜짝 만남 "지호, 아빠보다 예뻤는데"[놀뭐][별별TV]

허지형 기자 2024. 7. 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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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아들 지호의 초등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과 만나 깜짝 놀랐다.

이날 유재석은 정지용 시인 생가를 찾아 관광을 이어가던 중 아들 지호의 초등학교 담임선생님과 만났다.

그는 "어떻게 여기서 만나냐"라며 "지호 초등학교 1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셨는데 지금은 퇴임하셨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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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아들 지호의 초등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과 만나 깜짝 놀랐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옥천에 가면' 편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정지용 시인 생가를 찾아 관광을 이어가던 중 아들 지호의 초등학교 담임선생님과 만났다.

그는 "어떻게 여기서 만나냐"라며 "지호 초등학교 1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셨는데 지금은 퇴임하셨다"고 소개했다.

담임선생님은 "TV를 딱 보면 지호를 보고 있는 거 같다. 눈 있는 쪽이 닮았다"라며 "어렸을 때는 사실 안 그랬다. 1학년 때는 아빠보다 아이가 훨씬 예뻤는데 여기가 똑같다. 웃음이 난다"고 말했다.

또 지호에 대해 "특별하다. 언어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서 감성적이고 문학적이다. 자기가 말하려고 하는 요지도 알고"라고 칭찬했다.

유재석은 "경은이하고 지호한테 뵀다고 꼭 얘기드리겠다. 건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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