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서 화학물질 누출?…8명 병원 이송, 40여명 대피

김대영 2024. 7. 6. 1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건물에서 화학물질 누출이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지상 5층·지하 2층자리 근린생활시설에서 화학물질 누출이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8명이 목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진 다음 처치를 받고 귀가했다.

경찰은 현장 인근을 통제하고 화학물질 누출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남 삼성동서 화학물질 누출 의심
8명 목 통증 호소에 병원 옮겨져 처치
인근 시민 40여명은 스스로 대피
사진=연합뉴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건물에서 화학물질 누출이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지상 5층·지하 2층자리 근린생활시설에서 화학물질 누출이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8명이 목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진 다음 처치를 받고 귀가했다. 인근에 있던 시민 40여명은 스스로 대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을 수습 중이다. 경찰은 현장 인근을 통제하고 화학물질 누출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